['21年.06月 연금저축펀드 투자 보고서 - 연금저축 1년반... 그 결과는?]

안녕하세요, JM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저의 연금저축 펀드 수익률을 오랜만에 기록해볼까 합니다.

 

요즘 들어서 자산가치가 매우 빠르게 올라가면서, '돈'의 가치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노후준비를 젊을 때부터 차근차근해 나가야 한다!라는 말을 절실하게 깨닫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 저는 매년 400만 원씩 연금저축 펀드를 꾸준히 매수하고 있습니다.(이제 고작 불입한 지 1년 반인데 말이죠..)

 

아래 링크는 저번 연금저축 펀드(2020년 1년치) 보고서입니다.

['20年.12月 연금저축펀드 투자 보고서 - 연금저축 1년차 완료]

이때와 지금 달라진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6:4(주식:채권)의 비율을 완벽하게 지키지 않고, 그냥 달러가 많이 빠진 것 같을 때는 미국채 10년 물을 많이 사고.. 아니면 주식 ETF를 많이 사고... 그렇게 매월 30만 원을 불입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언급한 것처럼 직장에서 매월 2만 원 * 12 = 24만 원을 1년마다 납입해주기 때문에(연금저축펀드로)

저는 30만 원씩 * 12 = 360만 원 + 16만 원을 추가매수하여 376만원을 맞추죠.

올 해는 16만원을 미리 입금하였습니다.

 

그럼, 포트폴리오를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 연금저축펀드 계좌

어쩌다 보니, 주식:채권의 비율이 약 7.5:2.5까지 되었네요.. 저는 6:4의 비율을 지키고자 계획했고, 처음엔 그렇게 매수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최근 증시가 너무 좋고, 한동안 약달러인 시기가 있었기에, 미국채 10년 선물의 비율이 자연스레 낮아진 것 같습니다.(더 많이 매수한 것 같은데도 이렇게 됐네요.)

 

아무튼 현재까지 총 20% 정도의 수익이 나고 있군요.

놀라운 사실은 저는 미래에셋을 사용하는데, 거기 잘 찾아보면 (나의 수익률, 미래에셋 이용자 평균 수익률, 상위 5% 수익률) 뭐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저는 20%가 꽤 잘 나온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미래에셋 이용자의 평균 수익률이더라고요...?

 

그래도 따로 관리하지 않고 이 정도의 수익률로 세금 혜택을 챙기며 연금을 쌓고, 불려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합니다.

우선 당분간은 리밸런싱 없이 계속 이러한 느낌으로 매수를 해 볼 예정입니다.

 

아마 다음번 정리는 올 말 정도에 있을 예정인데, 그때는 30%까지 되어있으면 정말로 좋겠네요!

연금은 만 50세 이후까지 꾸준히~!라는 계획을 열심히 지키는 JM이었습니다.

 

올 하반기도 모두들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며, 성투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