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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과 여행/[직접 만든 음식, 디저트]

[홈 브런치] 치아바타 로메인 샌드위치 와 히비스커스 에이드

by 인생은아름다워 2020. 11. 10.

누구나 할 수 있는 요리, 로메인샌드위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언제나 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브런치를 소개할까 합니다.

기호에 따라 재료를 다르게 하면, 자기만의 샌드위치와 에이드를 만들 수 있더라구요.

 

제가 오늘 준비한 브런치 메뉴는 치아바타-로메인 샌드위치와 토마토수프 그리고 히비스커스 티 에이드입니다!

자취생을 위한 간단레시피! 한 번 확인해보세요.

 

재료

준비물

 

치아바타 빵

각종 토핑 - 저는 새우, 머슬햄, 로메인을 선택했습니다.

소스 - 바질페스토 소스를 사용했어요.

모짜렐라 치즈 - 슈레드/슬라이스 어느것을 활용해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슈레드가 더 느낌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스카포네 토마토 수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히비스커스 티백과 탄산수를 이용하여 에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대부분의 재료를 노브랜드와 마켓컬리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재료 준비하기

 

먼저 냉동식품들의 해동이 필요해요.

빵은 가장 좋은 것은 상온에서 미리 해동시키면 좋지만, 시간이 없거나 갑작스레 요리하는 경우 전자렌지로 해동을 해도 좋습니다.(다만 너무 오래하면 수분이 빠지지 않을까 싶네요)

 

해동된 빵은 아래 사진과 같이, 반으로 이쁘게(?) 갈라서 바질페스토 소스를 적당히 펴발라줍니다.

바질페스토 바르기

 

이 정도 했으면, 절반은 했네요!

냉동 새우를 프라이팬으로 반정도만 구워주거나, 또는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적당히 익혀줍니다.

(한 번 더 돌릴 것이라 여기서 완벽하게 익힐 필요는 없어요)

 

-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익힌 새우로 만든 샌드위치가 더 식감이 좋았습니다.

 

반 정도 익힌 새우와 로메인(또는 다른 야채)을 제외한 모든 토핑을 갈라진 빵 사이로 예쁘게 넣고 에어프라이어로 돌려주면 95% 마무리!

 

이 때는 모짜렐라 치즈가 잘 녹을 때 까지만 돌려주면 됩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빵이 겉바속촉이 아닌, 겉딱속딱..? 이 되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180도에 놓고 5분정도 돌리니 잘 익었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동작 전 후의 사진입니다.

 

이제 끝입니다. 잘 씻은 로메인만 끼워넣으면 샌드위치가 완성이에요!

에어프라이어가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셔야해용.

 

대략 이런느낌 되시겠습니다

에이드만들기

 

그냥 샌드위치만 먹기 심심하니, 에이드를 중간중간 같이 만들어봤어요.

이번엔 좀처럼 듣기는 힘든... 히비스커스티 에이드라는 에이드입니다.

 

아주 간단해요.

 

 

히비스커스티 에이드 준비물, 끝

 

티백을 컵에 넣고, 뜨거운물을 아주 약간만 넣어서 차를 우려냅니다.

진~하게 우려주시고 티백을 빼 줍니다.

끝났어요, 여기에 탄산수와 얼음만 넣어주면 됩니다.

 

물은 왼쪽 사진 만큼만 해도 되는데, 진~하게 우려주세요.

 

혹시 만든 후 맛이 없다.. 싶으면, 꿀을 조금 넣어주시면 약간이나마 맛이 보정됩니다.

 

 

다시 등장한 메인사진

 

이렇게 만든 샌드위치 수프 그리고 에이드로 주말 브런치를 해먹었답니다.(에이드 사진이 없군요 ㅜㅜ)

 

글은 길지만, 실제 조리시간은 30분도안걸렸던 것 같네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한 번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드립니다.

이 보다 간편한 홈 브런치 레시피가 있을까요?ㅎㅎㅎㅎ

 

가끔 집에서 푹~ 쉬고싶은 날, 간단한 샌드위치로 아점(브런치) 한 끼 해결하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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